홍성흔이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한다.
22일 두산은 홍성흔의 은퇴를 발표했다.
홍성흔의 통산 성적은 타율 3할1리, 2046안타 208홈런 1120타점으로 화려하다. 두산에 몸담고 있는 동안 세 번의 우승(2001, 2015, 2016)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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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은 지난해 타율이 2할6푼2리로 떨어졌고 부상도 잦았다. 올해는 1군에서 17경기 출장에 그쳤다.
홍성흔은 결국 은퇴를 선언하며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았다. 4년간 롯데에 몸담기도 했지만 두산으로 데뷔해 유종의 미를 걷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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