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는 현역 으뜸이자 역대 최고로도 꼽힌다. 한국 드라마에서도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다.
MBC는 16일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첫 회를 방영했다. 영화배우 조재현(51·씨에스엑터스)의 딸이기도 한 탤런트 조혜정(24)이 조연 정난희로 출연했다.
정난희는 모델 겸 탤런트 남주혁(22·YG엔터테인먼트/YG케이플러스)이 연기한 주연 정준형을 만나자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라고 먼저 말을 걸며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 아르헨티나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는 A매치 116경기 57골 4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콜롬비아와의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홈경기 모습. 사진(아르헨티나 산후안)=AFPBBNews=News1 |
↑ 탤런트 조혜정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기념 선물을 인증했다. 배우 조재현의 딸로 알려진 조혜정은 남자주인공에게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라며 먼저 다가섰다. |
이처럼 메시는 아르헨티나와는 지구 반대편인 국내에서도 ‘남자’라면 누구나 아는 존재가 됐다. 바르셀로나 통산 547경기 472골 219도움. 17세부터 세계 최상급 클럽의 성인 1군에서 활약했음에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42에 달한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국가대표팀에서도 메시의 활약은
2016-17시즌에도 메시의 활약은 여전하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4경기 16골 7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86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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