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야구대표팀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앞서 평가전 계획을 발표했다. 4회 이상 실전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일본 야구대표팀이 내년 3월 열리는 2017 WBC 대회에 앞서 치를 평가전 계획을 발표했다. 2월28일과 3월1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대만 프로야구 선발팀과 2연전을 펼친다. 대만 프로야구 선발팀은 WBC 대만 대표와는 다른 팀이다.
평가전에 앞서 일본 대표팀은 2월23일부터 26일까지 미야자키에서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 소프트뱅크와 연습 경기도 펼쳐질 전망. 또한 3월3일 한신, 5일에는 오릭스와도 평가전을 가진다. 4회 이상의 실전경기를 거친 뒤 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쿠바와의 B조 첫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 일본 야구대표팀의 2017 WBC대비 평가전 일정이 발표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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