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에 ‘저장 눈’이 투입된다.
2016-17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월드컵(빅에어)가 25~26일 한국에서 열린다. 오는 21일 완료 예정인 코스 조성에 필요한 눈 1만500㎥ 중에서 6000㎥는 지난 3월 저장분을 이용한다.
2010·2014 동계올림픽은 이상고온 등 기상문제로 설상 종목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2월까지 눈 관련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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