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오승환(34)이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15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공개한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3위표 한 장을 획득해 존 그레이(콜로라도), 스티븐 매츠(메츠)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올해의 신인 투표는 BBWAA 소속 기자 중 팀별로 두 명을 선정, 총 30명이 투표를 한다. 1위에 5점, 2위에 3점, 3위에 1점을 줘서 총점이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긴다. 1위는 30인 전원에게 1위표를 받은 코리 시거(다저스)가 차지했다.
↑ 오승환이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워싱턴 내셔널스의 트레아 터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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