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KBL 최초로 소속 선수단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14일 전자랜드 구단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전주 KCC와 홈경기서 2쿼터가 끝난 뒤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뮤직비디오는 ‘팬 퍼스트 체인지 전자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됐다. 슬로건은 전자랜드 농구단의 주인은 팬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변화하는 구단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사진=전자랜드 제공 |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정효근과 이애수 치어리더다. 프로농구 선수가 꿈인 남자주인공과 치어리더가 되고 싶은 여자 주인공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열정, 사랑을 스토리로 담았다. 이밖에도 유도훈 감독과, 코칭스탭, 전자랜드 소속 선수들도 모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의 티져 영상은 지난 10월 30일 전자랜드 홈 개막경기에서 공개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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