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김태형 감독과 3년 20억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2017 프로야구 사령탑을 맡게 된 10개 구단 감독들의 연봉이 관심을 받고 있다.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김태형 감독과 동일한 조건이다. 3년 20억.
LG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올해에 이어 유임하게 되는데 그의 계약금은 13억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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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의 뒤를 이어 넥센 히어로즈를 맡게 된 장정석 감독은 3년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역시 내년까지 게약을 이어간다. 그는 앞서 3년 10억 원에 기아 유니폼을 입었다.
SK와이번스는 외인 트레인 힐먼 감독을 2년 160만 달러에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3년 20억에 계약한 김성근 감독과 2017년 역시 함께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조원우 감독에게 다시 한 번 지휘봉을 맡긴다. 그는 2016년 2년 7억 원에 계약한 바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각각 김한수 감독과 김진욱 감독을 3년 9억원, 12억원에 영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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