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골드글러브가 눈길을 모은다.
골드글러브 시상을 주관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용품업체 롤링스는 9일(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8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자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가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에 자리를 내줬다. 포지는 올 시즌 첫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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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와 함께 리조, 패닉, 인시아테가 생애 첫 골드글러브의 영광을 안았다. 크로포드와 마르테가 두 번째 수상이며, 그레인키가 세 번째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아레나도가 네 번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루수 미치 모어랜드(텍사스), 2루수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좌익수 브렛 가드너(양키스), 우익수 무키 베츠(보스턴) 등 5명이 생애 첫 번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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