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토토OX’ 43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 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 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여부를 O(발생 예상), 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으면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43회차는 오는 10일(목) 오후 7시에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국내프로배구(KOVO) 여자부 OK저축은행-한국전력(1경기)과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신한은행(2경기), 남자프로농구(KBL) KCC-부산 KT 총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 1세트 승리, 3세트에 승리, 최종 총 득점 합은 185점보다 많음, 선수 중 최다득점은 30점보다 많음이 선
토토OX 43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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