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창작자의 신나는 놀이터이자 연구실’을 표방한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에 국정개입 논란 주인공 최순실(60)이 관여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복수의 국내 언론은 지난 5일 “콘텐츠코리아 랩은 최순실이 기획한 사업”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보도해명’을 통하여 공식반박했다. 이하 전문.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은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구상해 온 정책의 하나로, 콘텐츠코리아 랩 설립 방향에 관한 연구(2013.4.), 중장기 운영로드맵과 세부운영계획을 위한 연구(2014.3.) 등 정책 연구용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2014년 5월 서울 대학로에 콘텐츠코리아 랩 1센터를 개소하고, 이후 전국
이번 문체부의 검토 대상 사업에 이 사업이 포함되어 있었던 이유는, 국회나 언론에서 조금이라도 의혹을 제기했던 사업 모두를 검토 대상으로 하여 전면 검토했기 때문이며, 이 사업을 최순실 씨가 기획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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