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저우진펑에게 패한 최홍만이 권아솔에게 맹비난을 받고 있다. 권아솔은 “나라 망신” “중국에서 들어오지마” 등의 도발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최홍만을 향해 날카로운 화살을 날리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루잉슝 PFC’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홍만은 약 8개월 만에 킥복싱 경기에 참가한 상황. 누리꾼은 최홍만의 화려한 복귀전을 기대했던 터라 이목이 더욱 집중돼 있었다.
↑ 사진=MK스포츠 |
최홍만은 218cm 160kg이었고, 저우진핑은 177cm 72kg의 신체조건으로 공지됐다. 특히 상대 선수인 저우진핑에 비해 신체적으로 우위를 보인 최홍만이 경기에 유리함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의 승리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처참했다. 최홍만은 이라는 압도적인 신체적인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의 저우진핑에게 턱 공격을 허용하며 결국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이후 권아솔은 여러 차례의 걸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홍만을 향한 비난글을 쏟아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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