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8일에 열리는 2016-17시즌 남자프로농구(KBL) KCC-서울삼성전에서 원정팀인 서울삼성의 우세를 예측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8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서울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서울 삼성 우세 예상이 최다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참가자의 54.10%가 원정팀 서울삼성의 우세를 선택했고, 10점 이내 박빙 승부와 홈팀 KCC의 승리가 28.31%와 14.81%로 뒤를 이었다.
↑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서울삼성은 오리온,전자랜드,SK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고양 오리온과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도 93.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였던 KCC는 하승진, 에밋, 전태풍 등 주요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하며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라이온스를 제외한 선수들의 야투 성공률도 32%(15/46)에 불과하다. 에밋의 대체 선수로 출전한 에릭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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