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 훗스퍼(이하 토트넘)이 챔스 조별리그 조 순위 3위로 내려앉으면서 16강 진출에 위기를 맞았다.
토트넘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레버쿠젠에게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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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했다. 에릭센, 알리, 워커 등이 함께 주전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시원찮은 경기를 펼쳤다.
레버쿠젠은 후반 20분 골을 넣은 후 1대 0 성적을
이 경기로 토트넘은 6경기 무승 기록을 이어갔고, 조 순위가 3위로 떨어지면서 위기감을 맞봤다. AS모나코가 선두, 레버쿠젠이 2위로 올라섰다. 조 3위는 챔피언스리그 하위 대회인 유로파리그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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