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마산구장이 또 한 번 가득찼다. 한국시리즈 9경기 연속 매진행렬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경기 시작 1시간 20분 전인 오후 5시 10분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마산구장은 1만 1000석이다. 이날 매진기록으로 한국시리즈는 9경기 연속 매진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8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일찌감치 3승을 거둬 우승에 한 걸음만 남겨두고 있는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선다. 벼랑 끝에 몰린 NC는 재크 스튜어트가 출격한다.
↑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