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공격수 로페즈(전북)가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로페즈는 10월2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전북의 5-0 대승을 주도했다. 이번 시즌 리그 13번째 득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44라운드 MVP는 대구 FC 미드필더 세징야에게 돌아갔다.
■K리그 클래식 36R 베스트 11
MVP : 로페즈(전북)
FW
조나탄(수원) - 수원더비의 주인공. 폭발적인 스피드와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결승골 작렬. 1득점.
로페즈(전북) -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상대 진영 침투.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해트트릭. 3득점.
MF
윤일록(서울) - 상대 수비라인을 단숨에 무너뜨린 침투 플레이. 추격 의지를 끊는 쐐기골 득점. 1득점.
권창훈(수원) - 한층 여유 있는 몸놀림으로 2선에서 공격 주도. 침착한 패스로 결승골 도움. 1도움.
이재성(전북) - 매끄러운 공격 전개로 대량 득점의 시발점 역할. 예리한 전진 패스로 득점 기여. 1도움.
레오나르도(전북) - 교체 투입 후 팀의 공격 스피드를 업그레이드. 이타적인 플레이로 도움 해트트릭. 3도움.
DF
박대한(인천) - 활발한 오버래핑과 적극적인 수비 과시. 정확한 프리킥으로 선제골 기여. 1도움.
이재성(울산) - 노련하게 후방을 방어. 상대의 공세를 영리하게 수비하며 추가 실점 저지.
임종은(전북) - 상대 공격의 맥을 차단. 동료와의 협력 플레이로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수비망 구성.
권완규(인천) - 인천 극장 주인공. 적극적인 공격 가담, 경기 종료 전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 득점. 1득점.
GK
유현(서울) - 안정적인 수비 리딩과 적시적소에 나온 슈퍼세이브. 원무실점 승리를 만든 주역.
*베스트매치 : 수원FC-수원
*베스트팀 : 전북
■K리그 챌린지 44R 베스트 11
MVP : 세징야(대구)
FW
주민규(서울E) - 탁월한 득점 감각을 뽐낸 헤딩슛. 빠른 침투와 정확한 위치 선정, 결정력으로 1득점.
한지호(안산) - 짜릿한 역전승을 만든 한 방.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골 결정력으로 결승골 작렬. 1득점.
MF
진창수(부천) - 번뜩이는 드리블과 스피드로 상대 공략. 탁월한 슈팅과 패스로 완승 기여. 1득점 1도움.
세징야(대구) - 날카로운 공격 본능을 뽐내며 상대 압박. 팀의 클래식 승격을 결정한 득점. 1득점.
강승조(안산) - 역전의 발판을 만든 프리킥 동점골의 주인공. 정확한 킥으로 동점골 득점. 1득점.
루이스(강원) - 패스와 돌파로 팀 공격을 만드는 중원의 지휘관. 경기 흐름을 잡는 선제골 득점. 1득점.
DF
심상민(서울E) -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공수에서 움직임과 적극적인 수비로 팀에 활기를 넣은 측면 요원.
강지용(부천) - 경기 내내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로 수비 지휘. 상대 공격 저지하며 승리 밑거름.
황재원(대구) - 수비라인을 지휘하며 노련하게 후방을 방어. 상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며 위기 저
최우재(강원) - 팀에 활기를 불어 넣은 측면 요원. 활발한 오버래핑과 수비로 상대의 반격을 제압.
GK
권정혁(경남) - 베테랑 골키퍼답게 상대의 파상 공세를 선방하며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골문 방어.
*베스트매치 : 안양-안산
*베스트팀 :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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