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 D-200을 맞아 KT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1일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D-200일, U-20 월드컵의 서막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KT와의 업무협약 및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 판매 개시 행사를 열었다. 2001년부터 한국 축구를 후원해온 KT는 U-20 운영에 필요한 정보기술 서비스를 지원한다.
KT는 1983년 FIFA U-20 월드컵 4강을 이끈 박종환 감독과 U-20 대표팀과의 인연이 깊은 故 이광종 감독의 유족에게 감사의 뜻과 더불어 입장권을 증정했다.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은 30% 할인된 가격에 해당 도시 조별리그 3경기 및 16강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매는 12월31일까지 온·오프라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접수도 시작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