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 롯데 이대은이 퇴단한다.
지난달 31일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는 투수 이대은과 내년 시즌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퇴단을 공식 발표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뛴 이대은은 지난해부터 2년간은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대은은 구단을 통해서 “지난 2년간 많은 응원에 정말 감사했다. 조금 더 팀에 힘이 돼 1군 마운드에서 모습을 보여드렸
한편 이대은은 군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청에 지원했다가 문신으로 인해 2차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했다. 현재 재지원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