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스포츠 슈퍼스타 커플이 일본에서 탄생했다.
일본 언론들은 1일 2007·2009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 MVP 다르빗슈 유(30)와 1999~2003 국제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야마모토 세이코(36)가 혼인 신고로 정식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둘 다 재혼이다.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로 2012년부터 활동하는 다르빗슈는 2016시즌 도중 대리인을 통하여 결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마모토는 1999~2002년 -55kg 4연패에 이어 2003년에는 -59kg에서도 여자레슬링 세계정상에 올랐다.
↑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다르빗슈 유가 법적으로 재혼한 것으로 보도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16시즌 홈경기 모습. 사진(미국 알링턴)=AFPBBNews=News1 |
↑ 야마모토 세이코가 2003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9kg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
↑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오른쪽)과 UFC 126에 임하고 있다. 왼쪽은 이후 초대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는 드미트리우스 존슨이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세이코는 한국에 2005 K-1 히어로즈 -70kg 그랑프리 챔피언 야마모토 노리후미(39·일본)의 여동생으로도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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