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이번 시즌 이후 제한적 FA 자격을 얻는 빅터 올라디포, 스티븐 아담스와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신인 계약 만료 선수들의 계약 연장 마감시한(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월 31일 오후 11시 59분)을 앞두고 썬더 구단이 두 선수와 계약 연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올라디포는 4년 8400만 달러, 아담스는 4년 1억 달러의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
↑ 올라디포는 지난 6월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뉴질랜드 출신인 아담스는 1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시즌 2경기에서 평균 12.5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아담스는 이번 시즌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