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캐나다 토론토) 김재호 특파원] 배리 본즈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결별한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2016시즌 마이애미 타격 코치로 일했던 배리 본즈가 1년 계약이 만기된 뒤 팀과 결별한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통산 762개의 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타격 인스트럭터로 말린스 구단에 합류, 한 시즌 동안 프랭크 메네치노와 함께 타자들을 관리했다.
↑ 배리 본즈가 마이애미 타격코치에서 물러난다. 사진=ⓒAFPBBNews = News1 |
MLB.com은 레니 해리스 3루코치, 레이드 코넬리우스 불펜코치도 다음 시즌 마이애미와 함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햇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