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이 세계 랭킹 29위로 껑충 뛰었다.
2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김인경은 지난주 42위였으나 3일 발표된 새로운 랭킹에서 2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도 55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