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수를 추가하며 희망을 살렸다. 시애틀 소속 이대호는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시애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3-2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85승(74패)째. 전날 경기에 이어 연승을 기록하며 희망 불씨를 살렸다.
이날 시애틀은 4회말 레오니스 마틴의 1타점 적시타로 앞서갔지만 6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1-1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 시애틀 매리너스가 30일(한국시간) 오클랜드전서 승리했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News1 |
9회초 수비 때 애드윈 디아즈가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2,3루서 점수
한편,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28일부터 3경기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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