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귀국 소감을 전했다.
박병호는 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부상과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 오프 시즌 재활 훈련을 한국에서 계속하며 내년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예정이다.
![]() |
↑ 사진=MK스포츠 |
이에 대해 박병호는 “지난 겨울 큰 꿈을 갖고서 도전했는데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다”라며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았으나 경험하고 적응한 것에 만족한다. 시즌 개막하고 1달이 지나니 미국 생활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몸을 잘 만들어 내년 다시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