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별세에 타이거 우즈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타이거 우즈는 25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당신의 우애와 자문, 그리고 그 잦았던 환한 웃음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박애주의와 겸손은 당신의 전설 일부”라며 아널드 파머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타이거 우즈는 이어 “당신 말고, 그리고 '킹' 당신보다 더 중요했던 게임은 상상하기 힘들지요”라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 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의 전설이자 황제인 아널드 파머가 고향 피츠버그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일요
아놀드 파머는 수많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휩쓴 골프계의 전설이다. 골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이름을 딴 골프대회가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선수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