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스포츠의학재단이 주최하고 강남나무병원 의료진과 저스트핏코리아가 진행한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전자기 근육 자극기) 트레이너 지도자 교육 과정이 24일 진행됐다.
저스트핏코리아는 강남나무병원에 EMS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EMS 트레이닝 원리 및 사용 방법과 안전한 트레이닝 이해 등 외에도 운동역학과 전기생리학 등 과학과 의학 지식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포함됐다.
사전등록한 40명 외에도 당일 현장을 찾아온 전문 트레이너 등이 합류하여 10시간 마라톤 강의와 실습을 소화했다.
EMS 트레이닝은 전용 슈트로 주요 근육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어 신속한 회복과 강화를 유도한다. 지도자 과정 수료자에게는 대한스포츠의학재단 공식 인증 수료증이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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