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차 지명한 투수 장지훈을 비롯한 신인선수 11명과 계약했다.
삼성은 지난 6월 경주고 3학년 장지훈을 1차 지명했다. 우완정통파 투수로 신체의 균형 및 유연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투구폼이 부드럽다는 평이다.
계약금 1억8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서명했다. 장지훈은 “삼성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훈련해서, 팀의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투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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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시즌 신인 1차 지명의 투수 장지훈.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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