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경력자 홍영기(32·압구정짐)는 한국 종합격투기(MMA) 선수 중에서 태권도 전문경력이 가장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처럼 아마추어 시절 체중조절에 이골이 났음에도 감량은 종목을 막론하고 선수에게는 너무도 고통스러운 일이다. 홍영기는 23일 로드 FC 33 공개 계체 통과 후 탈진에 가까운 모습으로 많은 우려를 샀다.
남은 하루 정상적으로 회복한다면 홍영기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33 코-메인이벤트에 임하여 우에사코 히로토(29·일본)를 상대한다. 우에사코는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유도 –81kg 금메달리스트이자 2006년 K-1 히어로즈 -85kg 토너먼트 우승자 아키야마 요시히로(한국명 추성훈·41·일본)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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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힐튼서울)=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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