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2-5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9가 됐다. 대타 출전 타율은 0.714다.
김현수의 출루로 볼티모어는 만회
김현수는 8회초부터 좌익수 수비로 들어갔고, 9회초 무키 베츠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내기도 했다.
경기는 데이비드 오티스의 3점 홈런을 앞세운 보스턴의 5-2 승리로 끝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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