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 조쉬 로위가 오랜만에 승리를 챙기며 웃었다.
로위는 20일 수원 NC전에 선발 등판,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5패)째. 지난 7월 30일 수원 롯데전서 2번째 승리를 거둔 뒤로 7번 등판해 4연패에 빠져있던 로위는 이날 자신의 연패는 물론, 팀의 최근 연패 및 수원 NC전 연패 등 각종 연패를 다 끊어냈다.
참 오랜만에 수훈선수 인터뷰에 응한 로위는 “오랜만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위기 순간마다 더블플레이로 잡아준 수비수들에게도 고맙다”고 팀원들을 언급했다. 로위는 이날 4개의 병살타 유도에 성공했다.
↑ kt 위즈 조쉬 로위가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면서 시즌 3승을 거뒀다. 사진=MK스포츠 DB |
처음 KBO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로위는 이제 자신감도 붙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멕시코 타자들의 공격적인 성향과는 다른 한국 타자들에 대해서 매
로위는 “연패 중이라고 특별히 어떠한 감정을 느끼지는 않았다”며 “오늘은 뭉치는 데도 없고 몸 상태가 특히 좋았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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