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정인욱와 개그우먼 허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삼성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0일 오후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정인욱이 열애 소식을 반기지만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애할 때가 아닌데” "삼성 성적이...“ ”축하는 하는데 야구도 열심히 하자“ ”열애설 터진날 선발이라니“ ”정인욱 앞으로 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정인욱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인욱은 현재까지 큰 실점없이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