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다음주에는 정상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스튜어트는 지난 1일 롯데전 이후 어깨 통증으로 등판을 몇 차례 걸렀다. 엔트리에는 등록돼 있는 상태 그대로지만 이번주에도 로테이션을 건너뛰어야 한다. 대신 다음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2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스튜어트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 이번주 롱토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등판이 가능하다.
↑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재크 스튜어트 및 에릭 테임즈 등의 복귀 가능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지난주부터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에릭 테임즈는 이날까지 하루만 더 쉬고 돌아온다. 김 감독은 “테임즈가 1루수로도 많이 나오면서 워낙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라 피로가 누적돼 몸이 힘든 상태
목 통증으로 결장 중인 박석민은 복귀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타격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던지는 데서 불편함을 느껴 며칠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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