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인지는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2위 박성현(23·넵스·15언더파 198타)을 4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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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지킨 전인지가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서 그의 활약에 더둑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