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추신수가 훈련 강도를 높인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훈련 강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9일 시애틀 원정 도중 캐치볼과 드라이 스윙을 시작했다. 지난 8월 16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도중 상대 투구에 왼팔을 맞아 골절된 이후 약 3주 반만에 공과 배트를 잡았다.
![]() |
↑ 추신수는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진행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MLB.c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속도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고무적이다. 추신수는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