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장 정근우가 무릎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정근우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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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 관계자는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선발 제외 이유를 밝혔다. 정근우는 지난 8일 대전 kt전에서 땅볼을 치고 1루로 뛰어가다 왼 무릎 통증이 발생한 바 있다.
정근우가 빠진 2루수 자리에는 오선진이 8번 타순에서 선발출장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