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조기성이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조기성은 14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200m(장애등급 S4)에서 3분1초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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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은 지난 9일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서도 1분23초36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조기성은 한국 패럴림픽 수영 역사상 첫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조기성은 오는 18일 마지막 참가 종목인 자유형 50m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