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16시즌 7승을 거둔 박성현(23·넵스)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과 동반 플레이 한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박성현은 15일 밤 8시 42분에 톰프슨, 펑산산과 함께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15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올해 신인상 부문 선두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줄리아 잉스트롬(스웨덴)과 한 조로 묶였다.
올해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성은정(17·영파여고)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브리트니 랭(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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