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화려한 갈라쇼를 준비했다.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2016이 오는 16일(오후 3시)과 17일(오후 5시)에 걸쳐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손연재를 비롯해 마문과 세계 3위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밀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로 벌써 6회 째를 맞이한 올스타 초청 갈라쇼는 세계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무대를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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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세계 1위 마문은 “이런 대형 갈라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나와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