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좌완을 상대로 다시 벤치에 앉았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8경기 연속 선발 출전.
강정호는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앞선 3경기에서는 모두 멀티 히트를 때렸다. 이날 4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도전한다.
↑ 강정호는 4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아담 프레이지어(2루수) 조시 벨(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강정호(3루수) 맷 조이스(좌익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이반 노바(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보스턴 원정에서 2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상대가 좌완 드루 포머랜츠를 선발 예고한 결과다.
볼티모어는 이날 아담 존스(중견수) 조너던 스쿱(2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맷 위터스(포수) J.J. 하디(유격수) 드루 스텁스(우익수) 놀란 레이몰드(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데이비스를 제외한 타자 8명이 우타석에 들어선다.
볼티모어의 유틸리티 선수인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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