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2016 코리안웨이 강가푸르나 원정대'가 12일 저녁 네팔 히말라야의 '아샤푸르나'(해발 7140m)와 '강가푸르나'(해발 7455m)에 코리안 웨이(Korean-Way)를 개척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세계 최단 기간에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던 김창호 원정대장(47, 노스페이스)은 최석문 대원(42, 노스페이스), 박정용 대원(40)과 함께 지난 2014년 일반에 개방되어 그 동안 아무도 정상을 밟지 못한 '야사푸르나'와 고난도 루트 개척이 필요한 '강가푸르나' 등반에 도전한다.
김 대장을 포함한 대원들이 출국 전 '파이팅'을 외치면서 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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