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뜨거운 한 주를 보낸 보상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강정호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 발표했다.
메이저리그는 매주 양 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를 골라 이주의 선수로 선정하는데 강정호가 그 영광을 안은 것.
![]() |
↑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한 강정호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선정됐다. 모랄레스는 5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로 남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