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물오른 타격감을 연일 선보이고 있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다.
강정호는 9월에 선발 출전한 6경기에서 4차례나 멀티히트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이후 두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그러나 팀은 0-8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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