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2골 1도움을 준 손흥민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토트넘흣스퍼)은 10일(현지시간)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 1도움을 뽑아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1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우측에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찔러 넣은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골문을 흔들었다. 또 후반 11분에도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연결했으며, 후반 15분에는 좌측에서 문전을 향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4번째 골을 도왔다.
맹활약한 그는 경기 이후 “시즌 첫 출전이라 매우 기쁘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다시 뛸 수 있어서 매우 흥분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