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11일 오전 8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강정호는 앞선 4경기에서 15타수 7안타 홈런 3개 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0일 경기에서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과 사구로 출루했다.
↑ 강정호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조시 벨(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좌익수) 강정호(3루수) 존 제이소(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드루 허친슨(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같은 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 조너던 스쿱(2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 스티브 피어스(좌익수) 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 J.J. 하디(유격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도 같은 날 오전 5시에 시작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선밸 명단에서 빠졌다. 상대가 우완 켄달 그레이브맨을 선발 예고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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