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박건우가 경기 전 넥센 김지수를 만나 포옹을 나누고 있다.
리그 3위의 넥센은 선두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심기일전 4연패 탈출을 노린다.
81승 1무 45패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승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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