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울산현대가 울산지역 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키 위해 내달 8일부터 이틀간 서부구장에서 U-12팀 공개테스트를 한다.
대상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 3학년(2007년생)부터 5학년(2005년생) 학생으로, 축구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2차에 걸쳐 열린다. 8일 오후 2시에 1차 공개테스트를 진행 한 후 합격자에 한하여 9일(일)에 2차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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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울산현대 |
심사는 울산 유소년팀 (U12, U15, U18) 코칭스탭 및 유소년 스카우트가 슈팅과 드리블 등 기본기를 보고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6일~ 내달 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uhfc.tv)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junsang@uhfc.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52-209-71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테스트를 실시하는 울산현대 U12팀은 지난 7월 말에 열린 ‘제4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 U12팀 우승에 이어 지난 8월 중순에 열린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팀 준우승, U11팀 우승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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