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9회말 2사 후 대타로 출전했지만,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되고 말았다. 시애틀은 연패에 빠졌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9회말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포수 8번타자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타석에 대타로 나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0.259. 이날 경기는 시애틀이 2-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사진=ⓒAFPBBNews = News1 |
1회초 알버트 푸홀스와 C.J. 크론의 백투백 솔로홈런으로 기선
시애틀은 8회말 넬슨 크루즈가 솔로포를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 추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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