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 현지 에이전트 변경 후 입국이 다소 지연됐던 안양 KGC인삼공사 단신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23)가 2일 오후 팀에 합류했다고 구단 측이 이날 밝혔다. 사익스는 일본 전지훈련부터 선수단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사익스가 합류한 KGC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16-17 정규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KGC는 현지에서 지바, 홋카이도 등 B리그 5개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팀 전술 테스트 및 전반적인 경기력을 점검하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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