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첫 경기에서 첫 승을 누렸다.
이란은 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A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2골로 2-0 승리했다.
이로써 이란은 한국, 우즈베키스탄과 동률이 됐지만 골득실에서는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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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본 도쿄)=AFPBBNews=News1 |
우즈베키스탄은 자신들의 안방인 타슈켄트의 스타디온 분요도르크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알렉산더 게인리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같은 A조에 속한 두 팀의 승리가 눈길을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