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올 시즌 800만 관중 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KBO리그가 통산 세 번째로 7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현재 전체 일정의 82.2%인 592경기를 소화한 KBO리그는 누적 관중 686만 2998명(평균관중 1만 1592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7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2012년(715만 6157명)과 2015년(736만 530명) 이후 세 번째가 된다.
지난해에는 690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현재 700만 관중에 13만 7002명을 남겨두고 있어 빠르면 이번 주 일요일(4일)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두산 베어스가 홈 관중 수 99만 7290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가 87만 8159명으로 그 뒤를 쫒고 있다.
↑ KBO리그가 역대 세 번째 7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