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29, FC바르셀로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르헨티나는 2일(한국시간)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4승 3무 1패(승점 14점)을 기록, 우루과이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오른 것이다.
이날 전반 43분 마스체라노의 전진 패스를 받은 메시가 우루과이 수비진을 헤집다 중 거리슛을 시도했고 골문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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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이 시작되자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수적 열세를 극복하려 했다.
우루과이는 간판 공격수인 수아레즈와 카바니를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으나 수적 우위를 이용하지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